부동산 건설업계

현대산업개발 올 1만9,570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서울 은평구 응암10구역, 부산 전포2-1구역 등 전국에서 19개 단지, 1만9,570가구(일반분양 1만5,108가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개 단지, 1만165가구와 비교해 2배가량 많은 물량이다.


올해 예정된 물량 가운데 절반이 넘는 1만75가구는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선보인다. 서울 강북권의 도시재생 사업지 중에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 월계2구역, 신정1-1지구, 면목3구역, 당산 상아현대 등 5개 사업장이 분양된다. 한강 이남권 사업지로는 고덕5단지가 분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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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부산 전포2-1구역, 부산 온천2구역, 전주 바구멀1구역, 성남 신흥주공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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