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려대, 미얀마서 한국어문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동남아시아 주요 한국어문학 연구자 참여

고려대 비케이(BK)21플러스 한국어문학 미래인재육성사업단이 19일부터 이틀간 미얀마 양곤외국대학교에서 제23회 한국어문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남아시아에서의 한국어문학 교육·연구의 재검토’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에서는 최호철 고려대 BK21플러스 한국어문학사업단 단장과 김정숙 교수, 윤재민 교수, 송혁기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 세잉 세잉 에이 양곤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학과장을 포함해 미얀마와 캄보디아,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의 주요 한국어문학 연구자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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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어 문학의 세계적 다원성을 확보하고 능동적인 한국어문학 인재 육성을 위해 ‘트리컨티네탈(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지역에서 한국어문학 연구와 교육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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