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하이마트, 전국 독거노인에 설 음식 배달봉사

19일 경기 안산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직원들과 송영봉(앞줄 왼쪽 네번째) 롯데하이마트 안산지사장, 이경우(앞줄 왼쪽 다섯번째)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19일 경기 안산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직원들과 송영봉(앞줄 왼쪽 네번째) 롯데하이마트 안산지사장, 이경우(앞줄 왼쪽 다섯번째)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전국 독거노인 대상으로 ‘음식박스’ 배달 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의 독거노인 복지기관을 찾아 총 1,000만 원 상당의 음식박스를 전달한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음식박스에는 떡국과 사골국 등의 간편식을 포함해 총 6가지 음식이 담겼다.


첫 봉사활동은 19일 안산 지역 독거노인 복지기관(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됐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짝을 이뤄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음식박스를 배달하고 말벗이 돼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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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복지관을 두 차례 방문해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선풍기와 안마기, 난방가전을 기증했다.

송영봉 롯데하이마트 안산지사장은 “2017년 새해를 맞아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식배달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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