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유망 분양현장] GS건설 ‘서청주파크자이’ ... “3면 발코니에 공원 둘러싼 단지배치로 쾌적”







GS건설이 오는 2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비하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서 ‘서청주파크자이(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1,4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5㎡ 이상 중대형 타입이 전체 공급가구의 68% 이상이다.


단지 배치를 보면 전 가구가 판상형 구조이며 대부분 가구가 4베이,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특히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둘러싸는 단지 배치로 조망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관련기사



또 3면 발코니 설계를 비롯해 자이 브랜드의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 선호도가 높은 청주 지역의 특성상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일찌감치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비하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로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강서초·복대중·흥덕고 등 탄탄한 학군과 배후 학원가가 형성돼 있고 충북대·청주대 등과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293개 업체가 입주해 약 2만3,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자랑거리다. 제2순환로와 가로수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서청주IC, 17번 고속국도, 청주~세종 국도, KTX 오송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서울·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굵직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것도 장점. 최근 SK하이닉스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23만4,000여㎡ 부지에 약 2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공장 건설계획을 밝힌 바 있고 이외에도 오창제3산업단지·제2생명과학단지 등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33-1(죽림사거리 인근)에서 다음달 오픈할 예정이다.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