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항노화 피부치료, 최적의 피부상태 갖춰야 효과 얻어

<CU클린업피부과 명동점 김지영 원장>


30대 초반이 지나가면서 점점 피부나이와 신체노화에 관심이 높아진 김씨(34세, 여)는 최근 피부과를 찾아 처음으로 항노화 치료를 받았다. 레이저와 관리, 필러, 재생물질 주사 등의 시술을 받으면서 피부상태는 몰라보게 좋아졌다. 하지만 피부상태와는 별개로 스트레스와 회복력 저하로 인한 전신 컨디션은 달라지지 않아 항노화 치료에 대해 근본적인 괴리감을 느꼈다.

김씨 같은 경우는 피부과적 치료와 함께 피부를 몸의 한 부분으로 보는 전인적인 접근법(Holistic approach)이 필요한 경우다. 위와 같은 치료들은 전신적으로 신체에 미치는 효과가 피부에도 긍정적으로 적용된다는 전제 하에 진행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해소와 함께 항산화 작용을 유도하고 전신의 미세혈류를 개선해 혈액 내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목적이다. 또한 항노화 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와 더불어 최상의 활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피부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치료법과 더불어 최적의 피부상태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전신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미용치료의 효과도 일시적으로 그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고민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시술이나 관리를 받으려 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먼저 자신의 몸과 피부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가 있는 피부에 방어와 재생 기능을 되찾아줌으로써 최적의 피부존(zone)을 만들면 치료를 위한 최적의 요건이 마련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표적으로 CU클린업피부과 명동점 에서는 미세혈류의 개선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찰과 치료로 최적의 피부상태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피부노화와 피로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배수하고 부종 및 셀룰라이트를 개선시키는 ‘바쿠메드(intermittent vacuum therapy)’ 치료법이 있다. 이는 바디라인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 혈액 정화, 자율신경계 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음압과 진동을 이용해 림프를 자극하고 순환효과를 높이는 ‘SPM(Suction Pump Massage)’이나 고동도 음이온발생기 등도 피부 탄력이나 민감성 피부의 개선뿐만 아니라 전신의 평온 및 힐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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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및 혈관노화검사(Accelerated photoplethysmograph), FORT(free oxygen radicals test)로 전신의 활성산소, 자율신경계, 혈관탄력도를 체크해 ‘혈관력’을 점검하고 있다.

김지영 원장은 “피부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고의 치료효과를 원한다. 우리는 그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적의 피부상태를 만들기 위한 과학적 방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통합적 관찰과 맞춤형 치료로 피부문제에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문적인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자기관리 즉 음식이나 운동, 수면, 표정, 자세, 화장품 등에 바른 습관 등을 함께 교육해 환자 스스로 에너지와 생기를 가꿀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치료효과는 최적의 피부상태와 최고의 치료방법이 결합했을 때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습관과 함께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과학적인 관리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안재후 기자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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