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코리아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유아용 의자 ‘트립트랩’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트립트랩을 만들어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트립트랩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거장인 피터 옵스빅이 1972년에 디자인한 스토케 최초의 유아용 제품이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14단계별로 발판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하기도 했다.
스토케코리아는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나만의 트랩트랩을 만들 수 있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는 플래그십 스토어 내 구매 고객과 기존 트립트랩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글, 영어, 한문 등 다양한 언어로 작성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백인근 스토케 코리아 대표는 “해당 서비스는 아이 이름뿐만 아니라 장래희망 등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어 아이의 생일 및 입학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