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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에 정찬희 단장 ·수석부이사장에 솔오페라단 이소영 단장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는 제6대 이사장으로 정찬희 경남오페라단 단장을, 수석부이사장으로 솔오페라단 이소영 단장을 선출했다.


협회측은 “지난 1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DM아트센터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정찬희(경남오페라단단장) 제6대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수석부이사장으로 솔오페라단 이소영 단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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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 정찬희 단장(사진 왼쪽), 수석부이사장 이소영 단장 /사진=경남오페라단, 솔오페라단제6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 정찬희 단장(사진 왼쪽), 수석부이사장 이소영 단장 /사진=경남오페라단, 솔오페라단


정 신임 이사장은 대우증권 경남 본부장, 대우증권 상임고문을 역임한 에코시스템 대표이사 회장 등 경영인 출신의 오페라 단장이다.현재 경남오페라단을 이끌고 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회원 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지고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을 확대 발전시켜 세계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오페라를 아시아는 물론 세계무대에 소개하고 교류를 확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년간 이사장으로 협회를 이끌어온 대전오페라단 최남인 단장은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는 지난 2007년 2월 출범했다. 120개의 오페라단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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