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제유가 WTI 2.0%↑…산유국 감산 결정 이행 기대에 투자심리 키웠다

국제유가가 감산 의지의 기대감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2%오른 배럴당 52.42달러에 마감해 주간 단위로도 0.1%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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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의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34달러(2.5%) 높은 배럴당 55.50달러 선을 나타내고 있어 지난해 산유국들이 합의했던 감산 결정이 잘 이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의 오일채굴장치가 증가한 것은 상승폭을 제한했으며 금값은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소폭상승 마감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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