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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빵왕자 정체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가왕 2연승에 도전

장르파괴자라고 불린 ‘신비주의 아기천사’ 김명훈을 가왕자리에서 내려오게 만든 장본인, 용광로 같이 깊은 보이스로 새롭게 왕위를 계승한 47대 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가 이번주 2연승을 향해 도전한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서는 울랄라세션 김명훈으로 정체가 밝혀진 가왕 ‘신비주의 아기천사’를 끌어내리고 새 가왕에 오른 ‘팥의 전사 호빵왕자’가 가왕 2연승에 도전한다.

MBC ‘복면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 / 사진제공 = MBCMBC ‘복면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 / 사진제공 = MBC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아니냐는 추측을 받고 있는 ‘호빵왕자’는 지난주 방송에서 ‘나만 바라봐’를 부르며 절도 있고 현란한 댄스는 물론 안정적인 보컬실력까지 보여줬고,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무대에서는 절절한 감성으로 연예인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댄스부터 보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난 가왕 ‘호빵왕자’의 다음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특히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의 러브콜을 받으며 편의점 호빵마저 설레게 만든 ‘호빵왕자’는 이전의 가왕들보다 여심을 저격하는 목소리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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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에 도전하는 ‘호빵왕자’는 “굉장히 기대가 된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선물해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MC 김성주는 “방심하지 말아 달라”고 조언해주며 이번 주 새롭게 등장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음을 예고했다.

‘호빵왕자’가 부드러운 소울 보이스라면 이번 주 출연하는 복면가수들은 음악 전문가들을 놀래게 만든 성량, 록 스피릿이 느껴지는 고음, 맑고 깨끗한 목소리, 남성미 넘치는 거친 보이스 등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인의 복면가수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 일지 2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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