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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 이엘, 걸크러쉬 매력의 그녀가 말한 심쿵 유발 포인트는? 바로 섬세한 스킨십!

배우 이엘이 심쿵을 유발하는 남자들의 행동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On style ’립스틱프린스’ 방송캡쳐/사진제공 = On style ’립스틱프린스’ 방송캡쳐





지난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는 드라마 ‘도깨비’의 신스틸러 삼신할매로 열연중인 배우 이엘이 출연해 그녀를 설레게 만드는 심쿵유발 포인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엘은 “사소한 것에 많이 좋아한다, 얘기를 잘 들어주다 불쑥 눈썹을 떼어 준다던가, 티 내지 않는 섬세한 스킨십에 설렘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엘은 이날 방송에서 ‘시크 라벤더 메이크업’에 도전하며 지금껏 입술을 강조한 립 메이크업을 주로 해온 그녀는 이번엔 입술은 부드럽게 하면서 눈을 강조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엘의 심쿵 포인트를 접수한 7명의 프린스- 1:1 메이크업에서 각자의 섬세함과 배려심을 어필하며, 메이크업을 완성해 나갔는데 첫번째 주자로 베이스를 맡은 ‘셔미네이터’ 상남자 셔누는 평소보다 조심스럽고 부드러운 터치로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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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로를 맡은 은광이 점점 두꺼워지는 눈썹에 당황하자 이엘은 “흔들리지 말아요”라며 토닥였다. 이에 심쿵한 은광은 “제 귀좀 막아주실래요?”라며 이엘의 두 손을 잡고 셀프 귀마개 스킬을 시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또한 이엘의 본명을 검색해 온 로맨틱 프린스 로운은 “지현누나~”라며 등장해 이엘의 흰색 블라우스와 잘 어울리는 꽃다발에 향수까지 뿌린 섬세함으로 이엘의 심쿵지수를 한 껏 높였다. “이 꽃을 들고 나와주세요”라는 그의 로맨틱한 도발에 이엘은 “생각해 볼게요”라며 수줍게 답했다.

마지막으로 립을 맡은 토니안, 토니와 눈을 마주쳐 달라는 MC희철에 말에 초밀착 아이컨텍이 이루어졌고, 이에 역심쿵 당한 토니는 당황하며 메이크업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이엘의 걸크러시다운 매력에 프린스들은 또 한번 반할 수 밖에 없었다.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1:1메이크업이 끝나고 프린스들의 섬세함과 배려심이 깃든 이엘의 ‘시크 라벤더 메이크업’이 완성됐다. 보라 빛의 셰도우와 누드톤의 립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한 이엘은 여배우의 아우라를 내뿜으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프린스들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이날 이엘은 “다른 프린스들이 흘려놓은 것까지 섬세하게 정리해주는 유권에 반했다”며 유권에게 뱃지를 수여했다.

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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