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후속으로 2월 3일 첫 방송되는 ‘내일 그대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vN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시간여행자 ‘유소준’을 이제훈이,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을 배우 신민아가 맡으면서 시작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이 주연 배우에 대해 호평을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유제원 감독은 ‘마린’ 역을 맡은 신민아에 대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고 스스럼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신민아씨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솔직히 좀 놀랐다. 리얼하게 잘 하기도 하고, 매번 테이크가 이어질 때마다 연기가 더 좋아져서 연출자 입장으로 정말 욕심나는 배우가 아닐 수 없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는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민아는 31세 무명 사진작가이자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역을 맡았다. 이미 만취연기 스틸과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제훈은 완벽한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역으로,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플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 케미가 2017년 상반기를 강타할 예정이다.
tvN ‘내일 그대와’는 지난 9월 촬영을 시작해 12월 중순 촬영을 마쳤다. 유제원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 요소는 물론 미스터리 등 매력적인 장르를 지닌 ‘내일 그대와’를 준비하며 “다양한 요소를 품고 있어 준비할 것이 많아 힘들었지만, 새로운 시도라 재미있기도 했다. 이 과정을 완주한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고맙다”고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tvN의 2017년 첫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도깨비‘ 후속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방송된다.
[사진=tvN ‘내일 그대와’ 메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