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3시간에 걸쳐 분야별로 그동안 활동했던 멘토링 진행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5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식도 열었다.
드림 빌더 멘토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매월 2~3회씩 진로체험과 견학, 실습, 워크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다. SK건설은 건축 설계·디자인과 IT 프로그래밍 분야 등을 맡았고, 하나투어는 관광·호텔·식음료 분야, 밀알복지재단은 영상·사진 분야의 멘토를 맡았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진로 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SK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밀알복지재단,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Dream Builder)’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SK건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