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울산 올 전기차 50대 구매보조금 지원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 계획’을 23일 공고했다. 올해 보급 대수는 총 50대이며 보급 차종은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와 트위지,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피스, 한국닛산 리프, 현대 아이오닉 등 총 8종이다. 차종과 상관없이 1대당 1,9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25일부터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전기차 구매 시 함께 지원되던 완속충전기 국고보조금은 올해부터 차량보조금과 별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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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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