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한국 출시하나

미국 게임사 나이언틱이 24일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전 세계 높은 인기를 얻은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의 한국 출시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나이언틱은 23일 국내 홍보대행사를 통해 “24일 오전 서울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과 현실을 잇는 AR과 관련한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과 참석자에 대해 회사 측은 말을 아끼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포켓몬고의 국내 출시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데니스 황 나이언틱 이사는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해 국내 출시를 빨리하고자 작업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