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이 20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지난해 하반기 한화손해보험 공개채용에 뽑힌 신입사원 15명이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한화손보는총 5,000장의 연탄을 소외계층 후원 단체인 나눔코리아를 통해 기부하고, 이 중 1,500장을 한화손보와 한화투자증권 신입사원들이 구룡마을 소외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구룡마을은 서울시내 마지막 판자촌으로 여전히 대부분의 주민이 연탄 난로로 겨울을 나고 있다. 이 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사원은 “동기들과 함께 사회생활의 첫 발자국을 봉사활동으로 내딛어 뜻 깊은 하루였다”며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