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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기억 잃고 감방서 눈 떴다…“내가 아내와 딸을 죽였다고?”

‘피고인’ 지성, 기억 잃고 감방서 눈 떴다…“내가 아내와 딸을 죽였다고?”




‘피고인’ 지성이 감방에서 눈을 떴다.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검사였던 박정우(지성 분)가 교도소에서 정신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사 하정우는 아내 윤지수(손여은 분)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서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향했다.


하정우는 딸 하연과 아내 윤지수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아내 윤지수에게 “6시에 깨워달라”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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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정우가 눈을 뜬 곳은 교도소 감방 안이었다. 하정우는 “우리 지수와 하연이 어디 갔느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감방 동료들은 “또 이런다”며 “네가 아내와 딸을 죽였다”고 알려줬다. 하지만 하정우는 현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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