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아시아 조선 해양플랜트 및 중동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아시아 조선 해양플랜트사절단은 4월 2일부터 9일까지 하노이(베트남), 싱가포르, 자카르타(인도네시아) 3개 지역을 방문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거래선 다변화를 꾀한다. 중동 종합 무역사절단은 테헤란(이란), 두바이(아랍에미리트)를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방문한다.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수주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까지 8,000만 달러의 건설중장비를 수출했다. 무역사절단 참가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