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NH농협카드, 해외결제 고유 브랜드 ‘W’ 출시

세계 190개국 3,100만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

각종 해외 특화 서비스 제공도 제공

NH농협카드는 JCB인터내셔널과 손잡고 국내 전용 연회비로 해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W’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명 W에는 ‘로컬(Local)과 글로벌(Global) 두 개의 세상 및 국내·외 어디서나 당신을 위한’ 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W로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은 국내에서는 NH농협카드 가맹점 및 자동화기기(ATM)을 이용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JCB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3,100만 가맹점과 ATM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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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 서비스로 △하와이 와이키키트리롤리 버스 무료 탑승(2019년 3월 31일까지) △일본 도쿄타워 무료입장(2017년 6월 30일까지) △발리 쿠라쿠라 버스 무료 탑승(2017년 8월 31일까지) △괌 지역 무료 와이파이(2018년 10월 31일까지)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채움 베이직(BAZIC) 카드’와 ‘소호(SOHO) 비타민 카드’부터 W를 우선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갈 예정이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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