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4일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설비를 월 6만장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올해 설비투자를 통해 올 하반기 대형 OLED 패널 설비는 월 6만장 규모로 확보된다”이라며 “이는 OLED TV 150만~18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수율은 황금 수율이라고 할 수 있는 80%까지 도달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