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X배두나’ 영화 같은 조합이 성사됐다. 두 사람이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 출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24일 ‘비밀의 숲’ 측은 한 매체에 “조승우와 배두나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극중 조승우는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배두나는 의욕 넘치는 경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는 25일에는 서울 모처에서 ‘비밀의 숲’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조승우, 배두나 등 출연 배우들을 포함해 안길호 PD, 이수연 작가 등의 제작진은 이날 ‘비밀의 숲’ 첫 번째 전체리딩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2017년 상반기 tvN의 기대작이 될 ‘비밀의 숲’은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조만간 첫 촬영을 시작한다. 월화 및 금토 편성을 놓고 논의되고 있다.
[사진=배두나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