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SK이노베이션의 장기 기업신용등급을 ‘BBB+’로 상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안정적인 재무정책을 통해 차입금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유가와 역내 정유와 석유화학 수급상황의 변동 폭이 과거보다 줄었다”며 “정유와 석유화학 업황 변동성이 신용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줄어 탄탄한 영업 현금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