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그랜드 힐튼 서울, '혼족' 겨냥한 ‘포미 패키지’ 출시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그랜드 힐튼 서울이 혼자서 여가를 즐기는 ‘혼족’을 겨냥해 호텔에서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1인 상품 ‘포미 패키지’를 2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60객실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모든 고객에게는 8만원 상당의 ‘닥터포헤어’ 프리미엄 샴푸 세트와 에세이 ‘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1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 타입은 총 2가지다. 포미 패키지 Ⅰ은 디럭스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1인 조식,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다. 포미 패키지 Ⅱ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1인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무료 이용, 수영장, 체련장,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패키지 Ⅰ은 115,000원, 패키지 Ⅱ는 15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모두 1인 기준 가격이며, 상기 패키지 이용 시 인원 추가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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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 패키지를 기획한 조현진 그랜드 힐튼 서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지배인은 “최근 트렌드인 혼밥, 혼술, 혼행 등에 익숙한 1인 가구와 삶에 기쁨을 주는 가치 소비를 하는 ‘욜로족’을 겨냥한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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