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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칭찬한 대원제약, 무상증자 결정에 주가 뜀박질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일자리 창출 모범 기업이라고 찬사를 보낸 대원제약(003220)이 무상증자도 진행하며 주가가 1만9,000원대를 회복했다.

대원제약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32%(250원) 오른 1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대원제약은 공시를 통해 1주당 0.03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늘어나는 신주는 52만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월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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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1만9,000원대에서 이달 초 1만8,000원까지 주가가 내렸던 대원제약은 다시 주가가 우상향 하며 연말 주가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일자리 창출 모범 우수 제약사로 꼽힌 대원제약을 방문해 주식시장에서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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