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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번엔 '워킹맘 차별 작살낸다'…사례 접수 시작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열정페이 근절’을 위해 관련 사례를 접수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번엔 “‘워킹맘 직장 내 차별’을 작살내겠다”며 피해사례를 접수받기 시작했다.

이 시장은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워킹맘 직장 내 차별도 작살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사례를 알려주시면 전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SNS에 접수된 열정페이 피해사례들을 새벽까지 읽고 또 읽고있다”며 “정말 마음이 아프고 먹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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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가 ‘워킹맘들도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으니 워킹맘에 대한 차별 역시 작살내 달라 부탁했다’”면서 “부조리하다고 생각되는 차별 사례를 말씀해 주시면 전부 읽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 낳고 키우며 지속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며 “공약이행률 96% 이재명이 여러분과 함께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유창욱 인턴기자 ycu0922@sedaily.com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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