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인터엠은 전날보다 29.90%(1,145원) 오른 4,9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을 30분 남짓 남기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황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을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황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출마할 자유가 있으니까 그런 여지에서 문을 열어놓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그에 대한 기대도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여론조사 상으로도 그런 수치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