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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신한금융투자 “올해 한국 GDP 2.7% 성장 기대”

- 작년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 작년 연간 성장률은 2.7% 기록해 한국은행 전망치에 부합.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부문은 둔화. 설비투자, 순수출, 재고투자는 개선.


- 탄핵 정국에 따른 국정 기능 마비로 올해 1·4분기 내수 부진 불가피. 기저효과로 설비투자 약화 우려 상존. 재고투자 성장기여도 확대는 향후 성장세 제약 가능. 대외 수요 개선에 힘입은 수출 회복이 경기 하단 지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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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하반기에는 차기 정부가 확정된 가운데 내수 반등 및 수출 개선 연장 등이 맞물리면서 성장률 개선 예상. 올해 2.7% 성장률 달성 가능할 전망.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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