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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설 맞아 한복입고 첫 부부 동반모임…남편자랑 맞대결

‘우리 결혼했어요’ 스튜디오에 부부들이 찾아왔다! 설 연휴를 맞아 슬리피와 이국주, 최태준과 윤보미, 공명과 정혜성 등 세 커플이 첫 부부 동반 모임을 가지며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는 2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설 특집으로, 곱고 고운 한복 차림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한 슬리피와 이국주, 최태준과 윤보미, 공명과 정혜성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설 특집 부부동반모임 / 사진제공 = MBCMBC ‘우리 결혼했어요’ 설 특집 부부동반모임 / 사진제공 = MBC




세 커플이 모두 다 모인 것은 지난해 연예대상 시상식 이후 처음. 당시 이들은 부부 동반 만남을 계획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이국주가 다른 부부들을 집으로 초대해 첫 번째 부부 동반 모임을 이루어 냈으며, 스튜디오에까지 직접 나와 온갖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고.


슬리피와 이국주, 최태준과 윤보미, 공명과 정혜성 등 세 커플은 커플 한복을 입고 스튜디오에 찾아왔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부들 간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패널들의 ‘즉석 애교 인사’ 요청에 눈빛이 바뀌며 자연스럽게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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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특집에서 ‘꽁냥 커플’로 활약한 ‘우결 공식 커플’ 양세찬-박나래의 인사 시범을 시작으로 슬리피-이국주&최태준-윤보미&공명-정혜성이 차례대로 애교 퍼레이드를 이어갔고, 특히 이국주는 “슬리피 씨가 애교가 많이 늘었습니다~”라며 남편 자랑을 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슬리피와 이국주, 최태준과 윤보미, 공명과 정혜성은 각각 서로에게 애정표현을 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시켰고, 스튜디오를 핑크빛 꽃밭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부부들의 첫 부부 동반 모임 현장은 2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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