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출연했던 ‘길리엄’ 존허트 별세…췌장암 투병 중 사망

‘설국열차’에 출연해 국내팬들에게 익숙한 영국 배우 존허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존허트는 췌장암 투병 중 사망했으며 암 선고를 받았던 존 허트는 그동안 “췌장암 진단은 받았지만 치료를 받은 결과 좋은 쪽으로 흘러 일은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혀왔다.

‘에일리언’과 ‘엘리펀트 맨’에 출연하기도했던 존 허트는 ‘설국열차’의 출연으로 국내에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특히 ‘해리포터’에서 지팡이 가게 아저씨 ‘올리밴더’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영국 왕실에 기사 지위도 받으며 많은 전 세계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사진 = 설국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