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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성시경부터 한혜진까지' MC 5人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추리 게임

2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 파일럿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에서는 각기 다른 단서를 받은 미스터리 콜렉터들의 열띤 추리와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5명의 MC들은 자물쇠 달린 붉은색 큰 가방을 공통적인 단서로 받은 가운데 각각 1개의 서로 다른 단서를 가지고 네티즌들에게 ‘SOS’를 요청했다. 성시경은 여자 가발과 구두를, 김의성은 ‘Drag Queen’이라는 단어를, 한혜진은 한 남자가 찍힌 CCTV 사진을, 신동은 ‘44’라고 적힌 카드를, 타일러는 ‘8월의 히터’라고 적힌 카드를 각각 단서로 받았다.

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이 단서들은 공통적으로 7년전 일어난 한 남자의 기묘한 죽음을 가리키고 있다. 하지만 각자가 받은 단서와 집단 지성과 소통한 내용에 따라, 사건이 발생한 이유를 추론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견이 갈려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누구의 정보와 논리가 더 정확할지, 그리고 이들은 하나씩 밝혀지는 퍼즐 조각을 통해 ‘뜻밖의’ 진실과 마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이 사건과 연관된 다른 미스터리와 음모론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어서, 추리에 목마른 시청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후쿠시마 원전, 미국 대선 등 흥미로운 주제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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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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