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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새해부터 일 복 터진 남자...깔끔한 진행 솜씨와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 입증

윤두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편의점을 털어라’, ‘집밥 백선생3’, ‘뭉쳐야 뜬다’, ‘딩고’ 화면 캡쳐/사진=’편의점을 털어라’, ‘집밥 백선생3’, ‘뭉쳐야 뜬다’, ‘딩고’ 화면 캡쳐





tvN ‘편의점을 털어라’ 로 첫 예능 MC로 도전한 윤두준. 그간 다양한 방송에서 ‘아이돌 먹방의 원조’로 군림해온 윤두준은 매회 각 주제에 맞게 준비된 음식을 큼지막하게 한입 가득 채워 먹는 등 복스러운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삼키게 했다. 이어, 깔끔한 진행 솜씨와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며 MC 자질을 입증했다.

또, 윤두준은 tvN ‘집밥 백선생 3’의 새로운 제자로 발탁되었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두준은 “최근에 요리에 관심이 생겨 오븐을 샀다. 닭, 삼겹살 통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도전 중이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제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먹방에 이어 쿡방에 도전한 윤두준이 요섹남으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JTBC ‘뭉쳐야 뜬다’ 정형돈을 대신해 특별게스트로 합류. 오는 31일 방송 될 ‘스위스 여행 2탄’ 예고편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두준의 혹독한 신고식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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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두준은 딩고 ‘수고했어, 오늘도’에서 한겨울 야외 스케이트 장에서 일하는 팬을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은 물론, 달달한 스케이트 데이트부터 진심 어린 조언까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남겼다.

이처럼, 윤두준은 새해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담백 친근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곁에 한 발짝 다가갔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뽐내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줄 윤두준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며,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은 오늘 2월 14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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