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어르신·다자녀가정 등에 도심 텃밭 1,300구획 분양

서울시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텃밭농원 8개소 1,300구획을 운영할 참여자 3,000여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분양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900구획, 3자녀 이상 가정 300구획, 다문화 가정 50구획, 소외계층 50구획 등이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받는다. 텃밭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며 운영자는 2월 9일 오전 11시에 전자 추첨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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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다둥이가족·다문화가족 농장 참여비는 1만원이고 다사랑농장은 무료다. 참여자들에게 기본적인 종자와 모종을 제공하고 초보 농부는 재배기술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6959-9351)으로 하면 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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