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지급 대상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6종의 전기이륜차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일반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완충할 수 있다. 하루 40㎞ 주행할 경우 연간 연료비가 엔진 이륜차의 10분의 1 수준인 7만~8만원에 불과하다.
서울 지역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 시민, 법인, 배달업소 등 누구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제작사를 통해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차량 가격은 382만~645만원으로 보조금 250만원을 받을 경우 약 132만~395만원만 부담하면 전기이륜차를 운행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선착순 접수한다. 보급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