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2017 충북도 국제통상시책 설명회’ 3일 개최

충북도는 3일 충북지방기업진흥원에서 도내 수출지원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국제통상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도가 해외마케팅사업을 설명하는 것을 비롯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가 올해 수출마케팅사업을 설명한다.


설명회에 앞서 중국검험인증그룹 한국지사(CCIC KOREA)의 백미라 인증본부장을 초빙해 ‘대 중국 수출기업의 사전준비 사항’ 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도 마련해 최근 사드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계들이 대응책 마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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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충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수출마케팅사업 및 수출기업화 69개 사업에 43억여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도내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수출목표 185억 달러 달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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