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항공기를 신규 도입했다. 에어부산은 3일 오전 김해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하는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기종이다. 좌석 수는 220석이며, 슬림 시트(Slim Seat)를 장착해 좌석 앞뒤 간 간격을 넓혔다.
이번 신규 도입으로 에어부산은 총 19대의 항공기를 보유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연내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한다”며 “이에 따라 직원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