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교육청, 2017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 공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 2017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9개 학군의 199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6만4422명으로 작년대비 1만909명(16.9%) 감소했으며, 수원 1만1036명, 성남 7839명, 안양권 8681명, 부천 6215명, 고양 9019명, 광명 2953명, 안산 6073명, 의정부 3580명, 용인 9026명이다.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학생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5.68%로 지난해보다 0.58%p 상승했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추첨은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실시했으며 성별이 같은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 학교 확인은 출신 중학교, 해당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고입포털(satp.goe.go.kr)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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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인 경우 출신 중학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와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확인은 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고입포털 / 평준화배정 / 배정결과 조회에 접속하여 주민등록번호, 성명을 입력하면 배정 학교를 알 수 있다.

이번에 배정 받은 신입생은 오는 6일 오전 10시 배정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해야 하며 9일까지 등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출신 중학교나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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