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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승부’ 이수민, ‘센 언니’의 요염한 웨이브와 절제된 섹시미 '관심 집중'

‘노래싸움-승부’에서 C.I.V.A의 이수민과 원조 ‘센캐돌’ 이지혜가 자존심 건 정면 대결을 펼친다.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제공/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제공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이수민과 이지혜가 특유의 병맛을 내려놓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숙한 매력으로 ‘센 언니’들의 걸크러쉬 무대를 완성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날 이수민은 선곡부터 ‘센 언니’ 포스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노래를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조 걸크러쉬 그룹 디바의 ‘왜 불러’를 선곡한 것. 특히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C.I.V.A의 리더인 이수민은 본인의 데뷔곡이기도 한 ‘왜 불러’를 처음으로 무대에서 부르게 된 만큼 현장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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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은 이지혜에게 “왜 불러!”라며 노래 제목을 빙자한 기싸움을 펼쳐 대결 전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수민은 올 블랙의 시크한 매력을 뿜어내며 반주가 시작되자 도전적인 성숙미로 무대를 종횡 무진 활약했다. 특히 이수민은 요염한 웨이브와 절제된 섹시미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프로클러버 박수홍은 “퍼포먼스가 남달라”라며 이수민의 댄스에 연신 감탄을 자아 내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3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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