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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타일러 라쉬, 밀고기 탕수육·스테이크부터 메이플시럽 막걸리까지…이것이 진정한 퓨전 쿡방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잘 알려진 타일러 라쉬와 샘 오취리가 ‘마리텔’에 떴다.

4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MBC ‘마리텔’에서 타일러 라쉬와 샘 오취리는 이색 퓨전 쿡방을 선보인다.

MBC ‘마리텔’ 홍성란, 타일러 라쉬, 샘 오취리 / 사진제공 = MBCMBC ‘마리텔’ 홍성란, 타일러 라쉬, 샘 오취리 / 사진제공 = MBC




먼저 타일러 라쉬는 최근 미국에서 화제인 밀고기를 소개했다. 밀고기를 먹는 것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는 방법이라며 밀고기 레시피를 전수해줄 전문가로 MLT-41 당시 김구라의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채소소믈리에 홍성란을 전문가로 초청했다.


홍성란은 시중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밀고기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은 물론, 밀고기로 만든 탕수육과 강정, 그리고 스테이크 레시피까지 아낌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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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타일러 라쉬는 자신이 직접 만든 ‘메이플시럽 막걸리’를 공개했다. 그는 막걸리 사업을 구상했을 정도로 자신이 막걸리 애호가임을 밝히고는 한국과 미국의 맛이 만난 ‘퓨전 막걸리’ 레시피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타일러 표 막걸 리가 완성되자 평소 술을 못 마신다던 샘 오취리가 막걸리를 대야 채 원샷을 하는 돌발 행동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홍성란이 알려주는 ‘밀고기 요리’와 타일러 라쉬가 알려주는 ‘메이플시럽 막걸리’ 레시피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리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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