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6일부터 하루 4시간씩 직접 국민들을 만나 소통에 나선다.
바른정당은 6일부터 여의도 당사 5층 ‘바른광장’에서 소속 의원 2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1명으로 팀을 구성해 매일 다른 팀이 국민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 당번을 맡은 의원들이 머무를 예정이다. 이 곳에서 국민들은 정치권에 대한 의견을 제한 없이 제기할 수 있다.
‘가나다’ 순서에 따라 6일 첫 당번은 강길부·권성동 의원과 강세창 경기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다. 오는 7일은 김무성·김성태 의원과 구상찬 위원장 차례다. 유승민 의원은 대선주자 일정이 바빠 당번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