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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첫 우승 보인다…피닉스 오픈 3R 단독 선두 2위와 한타차 ‘살얼음판 승부’

안병훈의 PGA 첫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병훈은 5일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마틴 레어드와는 한 타 차로 살얼음판 승부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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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한 안병훈은 PGA에선 31개 대회에 나섰지만 아직 우승은 없고, 준우승이 최고 성적으로 알려져있따.

한편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5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에 올라있으며 공동 3위로 출발한 강성훈(30·신한금융그룹)은 이날 더블보기 2개와 보기 3개를 범하는 난조 속에 세 타를 잃는 등 공동 35위까지 추락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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