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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박준금, 바람 잘 날 없이 박은석 때문에 속 탄다

철없는 아들 효상(박은석 분)으로 인해 속이 타들어가는 한편 태양(현우 분)의 위로 때문에 고은숙(박준금 분)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사진=KBS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처/사진=KBS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처




고은숙은 회사 부도 소식을 듣고 공사대금을 달라며 집 앞에서 시위 중인 하청업체 직원들에게 위협을 받게 된다.


이때 은숙의 집으로 향하던 태양은 위험에 처한 은숙을 발견하고, 그사이에서 구출은 물론 다친 다리를 보살피는 등 자상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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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은숙은 “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하지만 결국 눈물을 보이고, 태양의 “더 노력하겠다”라는 자상한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은숙은 마지막까지 자존심을 세우며 카페를 떠나려 하지만 높은 구두로 인해 넘어지며 앞에 서 있던 태양을 안게 되고 결국 은숙은 태양의 품에서 오열하고 만다.

한편, 박준금의 거부에도 직진하는 현우로 인해 흔들리는 박준금의 향후 마음의 행방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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