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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안재현, 구혜선에 “사랑한다 안 할 때 그게 어색한 거”

‘신서유기3’ 안재현, 구혜선에 “사랑한다 안 할 때 그게 어색한 거”‘신서유기3’ 안재현, 구혜선에 “사랑한다 안 할 때 그게 어색한 거”




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3’에서 매일 아내 구혜선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장르가 다른 3개 노래 중 취향에 맞는 노래를 골라 시내투어를 함께할 파트너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률의 ‘사랑한다말할까’, 쿨의 ‘아로하’,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중 은지원은 ‘알로하’를 선택. 그다음 규현은 김동률의 방에서 성대모사를 하며 만족해했다.

규현은 “‘아로하’도 좋지”라며 고민하다 결국 김동률 방을 선택했다. 이수근은 ‘아로하’를 선택해 은지원과 함께 했으며 안재현은 김동률의 ‘사랑한다 말할까’를 뽑았다.


안재현은 방에 있는 규현을 보고 “아 뭐야~ 이럴 거야?”라며 “왜 또 너냐”라고 툴툴거렸지만 이내 규현과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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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재현은 “사랑이란 단어가 좋아서 왔는데 꽂히더라고 노래가”라며 아내 구혜선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에 규현은 “또 사랑한다고 얘기한다고?”라고 구박하자 안재현은 “아이 그럼~”이라고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났다.

규현은 “맨날 얘기하면서?”라고 하자 안재현은 “그 말(사랑한다)을 하루 안 할 때 그게 어색한 거야”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 말에 규현은 벌떡 일어나 “그만 좀 해 사랑꾼아!”라고 버럭 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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