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는 캠프는 ‘따뜻한 대전, 즐거운 대전, 더불어 사는 대전’을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를 탐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성공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2박 3일간의 합숙캠프를 통해 기업가정신 교육, 아이디어 창출 방법론 그리고 창출된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개인적, 사회적 부를 창출하기 위한 계획인 비즈니스 모델링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K-NEST 캠프를 통해 현재까지 200여명의 대학(원)생 및 청년 참가자들이 지역의 이슈를 탐구하고 발전시켜 40여개의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이 아이디어로 직접 창업을 한 팀도 나왔다.
KAIST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발전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체화시켜 나가는 작업을 계속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