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MG손보, 업계 최초 2030전용 온라인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이 6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2030세대 전용 온라인 보험 상품인 ‘2030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학업, 직업, 결혼, 뷰티, 레저, 건강, 운전 등 7가지 분야를 보장한다. 예를 들어 학업과 관련해서는 ▲일반 상해 질병 50% 이상 후유장해시 교육자금 ▲컴퓨터단말기증후군 입원비 ▲폭력피해보상금 등을 담보로 구성했고, 결혼과 관련해서는 ▲일상생활배상책임 ▲6대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을 보장하는 식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취업, 결혼 등 인생의 전환기를 앞두고 불안과 고민이 많은 세대인 동시에 취미생활 및 외모, 건강 관리에 있어 현재 지향적 소비를 즐기는 세대”라며 “YOLO(You Only Live Once · 한번뿐인 인생) 라이프를 살아가는 2030세대가 ‘미래’를 위해 보험에 가입하기 보다는 안심하고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끔 돕고자 했다”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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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절차도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조이톡’을 친구로 추가하면 보험료 계산과 상담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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