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와 오는 3월 결혼…“오래전부터 조용히 준비”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와 오는 3월 결혼…“오래전부터 조용히 준비”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6일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우종이 7살 연하 아나운서 정다은과 오는 3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게 된 조우종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한편 조우종은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으며 현재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 KBS조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에 출연 중이다.

정다은은 2008년 KBS 34기 공채로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조우종, 정다은 인스타그램]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