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8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별관4층 토파즈홀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와 의료관광 시장 신뢰 향상을 위해 ‘강남구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기관 실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강남구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기관 1,180여개소(의료기관 826개·유치업체 351개)가 있으며 이는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기관의 24%에 해당한다. 구는 사전 신청한 200여개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정보관리 방법 △2017년 바뀌는 법제도 등 안내 △2017년 의료 해외진출과 외국인환자 유치지원 종합계획 설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