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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대변인 신설해 외부 소통 강화

서울대병원이 대변인제를 도입, 외부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고 백남기씨 사망진단서 논란, 서창석 병원장의 최순실 의료 게이트 연루 의혹 등이 끊이지 않았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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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에는 이동연 대외협력실 부실장(정형외과 교수)을 내정했다.

서울대병원은 관련 직제를 개편해 이 대변인을 조만간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앞으로 우홍균 대외협력실장과 함께 서울대병원 관련 모든 사안에 대해 병원 측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맡는다.

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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