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발목 부상으로 전력 이탈, “다음 리그 출전할 수 없다” 아쉬움↑

아우크스부르크의 미드필더 구자철이 구자철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이목이 집중됐다.

7일(한국시각) 아우크스부르크 측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다음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2 극장승에 일등 공신이 됐던 구자철은 이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 경기가 끝나고 아우크스부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귀중한 동점골을 넣은 구자철이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의사의 진료를 받고 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