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성화공조시스템(대표 안윤석·사진)은 냉난방 공조설비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이 회사는 LG전자의 시스템 냉난방기 공식 전문점으로 시작해서 2014년 LG전자의 종합공조전문점으로 선정된 실력자다.
초고층에서 일반주거용까지 냉난방공조시스템인 EHP(Electric Heat Pump)와 GHP(Gas engine Heat Pump) 시스템에어컨은 물론 공기조화기와 전열교환기, 지열시스템, 흡수식 냉온수기, 터보냉동기, 스크롤칠러, BECON 제어솔루션까지 단순한 냉난방 공조기기의 판매를 넘어 공조설비 설계와 엔지니어링 TAB(Test Adjustable & Balancing)를 실시하고 있다. LG전자의 전문점 중에서도 종합공조시스템 업체로 선정된 회사는 5~6 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LG전자에서 추진하는 종합공조시스템 사업에 부응하고 높은 품질의 냉공조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성화공조시스템은 특히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된 기업이기도 하다. 기술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인재양성은 물론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후관리가 강점이다.
자체 AS 전담팀을 운영하며 LG전자서비스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성수기에 밀려드는 고객의 AS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윤석 성화공조시스템 대표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왔기에 단순전문점에서 종합공조전문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회사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신뢰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과 제2의 도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