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현장 직원들의 근무복 개선요청을 반영해 내·외피 재질과 충전재 등을 개량한 6종의 근무복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지난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11층 한화건설 교육장에서 현장 근무복 품평회를 진행했다. 한화건설은 본사 각 팀·현장 임직원들이 의견을 취합해 근무복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OJT기간 품평회에서 근무복을 착용하고, 비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용우 한화건설 지원팀장은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부터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더 많은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근무복은 2017년 하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