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에 동시 다발적으로 항의전화가 잇따르면서 한때 업무에 불편함을 겪었다.최근 도교육청이 자체 제작했던 교육신문에 있었던 촛불 사진과 백범일지 내용을 인용한 것 때문. 수십통의 항의 전화는 도내에 있는 보수단체 회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7일 도교육청 정책공보담당관실에 “좌파, 빨갱이” 등 수십여 통의 항의 전화가 걸려와 직원들이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소동이 벌어졌다./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